1100 고지에서 만난 어르신들 ├ 찰.나.캐.치(포토)



한라산 1100 고지에서 가을햇살을 즐기고 계시던 6명의 어르신들.
카메라 가방 메고 서성대는 품이 사진작가로 보였나 보다.
그 카메라는 찍으면 바로 뽑아서 볼 수 있는 거냐고 말을 걸어오셨고, 그런 카메라는 아니지만 파일로 저장해서 보내드릴 수는 있다고 했다.
한 어르신께서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신다.
몇 컷 찍어서 출장 복귀 후 메일로 보내드렸다.
답장이 왔다.

"임선생님 초면에부탁드린것을배려해주신것감사합니다 고맙읍니다 늘좋은풍경보시고건강히행복하세요
좋은추억 임선생님생각하면서사진보관하겠읍니다"


1100고지를 가득 채웠던, 어르신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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