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을 돌아다니면서 찍어온 사진을 훑어보면서, 다음과 같은 출사 맵을 만들어 봤습니다.
하는 일이 지리정보('지리한 정보'라고 읽으면 안 됨^^)에 관련된 일이고,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이와 상당히 유관하다보니, 이 포스트는 업무와 취미 영역에 어중간하게 양다리 걸치고 있는 작업이랄 수 있을 듯 하네요.
각각의 사진은 출사 외근시 함께 휴대했던 소니 GPS-CS1의 트래킹 정보와 결합되어 위치값을 가지고 있지만, 구글어스에 올려보니 사소한 오차가 눈에 거슬려서 그냥 임의 포인트를 각각 잡아둡니다.
(아래부터는 특정 목적상 평어체로 기술하였음을 양해 바랍니다.)
0. 출사 포인트 종합 맵
전체 포인트를 요약하면 아래 지도와 같으며, 각각의 포인트에 대해서는 각 번호별로 허접한 사진 예제와 함께 사견을 담아 부연설명을 하였다.

1. 흥례문 정면
광화문이 리모델링 중이다보니 이 곳이 경복궁에 들어서는 첫 관문이 되었다.
임시매표소에서 표를 산 후 가장 먼저 카메라를 꺼내게 되는 곳. 문 틈으로 근정문을 위시하여 경복궁 궐내의 모습이 보인다.
여기서는 매일 10시에서 15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수문장 교대식이 열리니 시간 맞추어 사진에 담아도 좋을 듯 싶다.

2. 근정문 정면
흥례문을 들어서면 영제교와 근정문을 만나게 된다.
영제교를 건너기 전에 적당한 거리에서 광각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
거리에 따라서 근정전의 추녀마루가 근정문의 추녀마루와 겹쳐보이기도 하는데 걸음을 옮겨가며 원하는 앵글을 잡아보도록 한다.
추녀마루의 곡선과 북악산의 곡선이 어우러지면서 한껏 곡선미를 살린 풍경이 잡힌다.

3. 흥례문 행각
곧장 근정문으로 들어서기 전에 차분한 걸음으로 오른쪽 행각을 따라 걸어본다.
분주한 무리와 동떨어져서 느긋하게 근정문 쪽을 쳐다본다. 왼쪽으로는 인왕산 아래 영추문이 다소곳이 놓여 있고, 중앙과 오른쪽으로는 근정문과 근정전이 금슬 좋은 부부마냥 어깨를 맞대고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있는 행각의 일부를 카메라 앵글에 살짝 넣어보는 것도 꽤 괜찮은 촬영 팁일 듯 싶다.

4. 영제교와 근정문
이번에는 걸음을 옮겨서 서쪽으로 가본다.
서쪽에서 근정문과 영제교를 바라다 보면 뻥 뚫린 듯한 배경이 펼쳐진다. 서울 하늘이 잠시나마 파랗게 맑았으면 하는 바램마저 생긴다.
광각을 이용하여 프레임 왼쪽에 근정문을, 오른쪽에 영제교를 배치하고 담아본다. 관람객이 많이 지나가도 그다지 어수선해 보이지 않는다. 영제교 밑을 흐르는 개천에 잡힌 반영도 사진의 멋을 보탠다.

5. 근정전 행각
경복궁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메라에 담게 되는 게 근정전 모습이다. 하지만 주로 정면에서 커다랗게 찍게 마련이다 보니, 위용은 있어 보이지만 왠지 고풍스러운 멋인 좀 떨어진다.
근정전을 가장 멋드러지게 담을 수 있는 포인트는 어디일까? 현장의 문화해설사 역시 추천하는 곳으로 근정전 행각 쪽이다. 심지어 몇 번째 기둥이 가장 좋은 포인트라는 류의 경험담도 종종 들을 수 있다.
여기서 근정전을 바라다보면 왼쪽으로는 이층으로 된 추녀마루의 곡선과 인왕산의 완만한 끝자락이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오른쪽으로는 가파른 경사를 이뤄 보이는 근정전의 지붕이 불쑥 솟아오는 북악산의 기세와 맞물려 힘차게 느껴진다.
마음에 드는 구도가 나올 때까지 계속 서성이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

6. 아미산 정원과 굴뚝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 뒤뜰로, 왕비가 교태전 뒷문을 열고 풍경을 감상하던 시선을 즐길 수 있다. 육각형 굴뚝 4개와 더불어 함월지 낙화담 같은 함지와 화분이 놓여 있고, 각종 화초를 심어 공간을 풍성하게 꾸몄다. 사진을 찍을 때에는 교태전에 올라서 왕비의 시선으로 앵글을 잡으면 좋을 것 같으나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그 시선을 되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7. 교태전과 자경전 사이의 뜰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 그리고 대비가 머물던 자경전 사이의 뜨락에 머문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를 보이듯 약간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공간은, 잠시 건물을 빠져나와 한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이 공간은 여성의 공간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지금까지 밋밋했던 담장은 이곳에 이르러 화려함의 극치를 달린다.
교태전과 자경전의 궐(闕)에 새겨져 있는 각종 문양과 계절별 화초를 표현한 그림을 하나하나 카메라에 담아보는 것도 경복궁 출사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

8. 자경전 십장생 굴뚝
멋진 출사 포인트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자경전의 화려한 십장생 굴뚝 이미지 하나 쯤은 가지고 가야 하지 않나 싶어서 출사 코스에 넣어둔다.
자경전의 자태를 감상하고 뒤쪽으로 돌아나서면 커다란 굴뚝(무려 10개의 굴뚝 복합체)을 만날 수 있다. 십장생 문양을 담아서 예전 학창 시절 기억을 더듬어 십장생 숨은그림찾기를 해보는 것도 꽤 의미 있어 보인다.

9. 향원정 남쪽
커다란 경회루와는 또다른 분위기를 보이는 향원정은 빠뜨릴 수 없는 출사 포인트.
어느 방향에서 찍어도, 누가 찍어도, 그 빼어난 멋은 자연스럽게 사진에 담긴다고 할 수 있다.
향원정 남쪽에서는 취향교와 더불어 향원정을 담을 수 있으며, 그 뒤로 북악산을 병풍처럼 배경 삼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진을 담는 필수 포인트 중 하나.

10. 향원정 남동쪽
이 포인트는 명성황후 시해 후 화장을 했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녹산을 배경으로 한다.
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어수선한 구한말 시국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했을 향원정과, 그리고 비참한 생애를 마감했던 공간인 건청궁과 녹산이 한 컷에 담긴다. 향원정을 둘러싼 향원지의 수면마저 잠잠하다면 향원정과 취향교의 멋진 반영을 담을 수 있다. 왠지 차분하고 애잔해지는 포인트.

11. 향원정 북쪽
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오붓한 시간을 위해 건청궁을 나서며 향원정을 향할 때 이런 시선으로 보지 않았을까?
원래 취향교가 놓여 있었던 북쪽 섬돌이 보이고, 향원정 너머로 집경당을 비롯하여 기존 궁궐들이 야트막하게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너머로는 21세기 서울의 풍경들이 이질적으로 들어차있다.
분주하게 걸어온 발길을 멈추고 향원지 주변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잠시 생각에 젖어보는 자리라 할 수 있다.

12. 경회루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경회루를 찍은 사진은 늘 부족한 느낌이다. 워낙 건물이 큰 탓도 있지만, 사실 사진 내공이 부족한 탓이 더 클 듯.
이번 출사에서도 역시 빙빙 돌면서 담아보았지만 사진 파일을 리뷰해보면서 이곳이 괜찮은 포인트라고 말하기에는 뭔가 마뜩잖다.
경회루 연못의 남동쪽 모서리에서 담았는데, 다시 보니 좀더 서쪽에서 찍었어야 건물이 가려지지 않고 위풍당당하게 담길 듯 하다.

사실, 카메라 초짜이다 보니 이것이 '출사 포인트'입네 말하기는 참 머시기합니다. 꼭 이런 사람들이 장비 탓을 하더라는... (장비는 캐논 300D에 렌즈는 헝그리 3종 세트 소유자랍니다. ^^)
전문가들이 볼 때에는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고, 불도저 앞에서 삽질하고, 장미란 선수 앞에서 덤벨 드는 꼴이 아닐 수 없네요.
혹시 좋은 출사 포인트가 있다면 전문가분들의 아낌없는 조언 및 첨언 좀 부탁합니다.
하는 일이 지리정보('지리한 정보'라고 읽으면 안 됨^^)에 관련된 일이고,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이와 상당히 유관하다보니, 이 포스트는 업무와 취미 영역에 어중간하게 양다리 걸치고 있는 작업이랄 수 있을 듯 하네요.
각각의 사진은 출사 외근시 함께 휴대했던 소니 GPS-CS1의 트래킹 정보와 결합되어 위치값을 가지고 있지만, 구글어스에 올려보니 사소한 오차가 눈에 거슬려서 그냥 임의 포인트를 각각 잡아둡니다.
(아래부터는 특정 목적상 평어체로 기술하였음을 양해 바랍니다.)
0. 출사 포인트 종합 맵
전체 포인트를 요약하면 아래 지도와 같으며, 각각의 포인트에 대해서는 각 번호별로 허접한 사진 예제와 함께 사견을 담아 부연설명을 하였다.

1. 흥례문 정면
광화문이 리모델링 중이다보니 이 곳이 경복궁에 들어서는 첫 관문이 되었다.
임시매표소에서 표를 산 후 가장 먼저 카메라를 꺼내게 되는 곳. 문 틈으로 근정문을 위시하여 경복궁 궐내의 모습이 보인다.
여기서는 매일 10시에서 15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수문장 교대식이 열리니 시간 맞추어 사진에 담아도 좋을 듯 싶다.

2. 근정문 정면
흥례문을 들어서면 영제교와 근정문을 만나게 된다.
영제교를 건너기 전에 적당한 거리에서 광각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
거리에 따라서 근정전의 추녀마루가 근정문의 추녀마루와 겹쳐보이기도 하는데 걸음을 옮겨가며 원하는 앵글을 잡아보도록 한다.
추녀마루의 곡선과 북악산의 곡선이 어우러지면서 한껏 곡선미를 살린 풍경이 잡힌다.

3. 흥례문 행각
곧장 근정문으로 들어서기 전에 차분한 걸음으로 오른쪽 행각을 따라 걸어본다.
분주한 무리와 동떨어져서 느긋하게 근정문 쪽을 쳐다본다. 왼쪽으로는 인왕산 아래 영추문이 다소곳이 놓여 있고, 중앙과 오른쪽으로는 근정문과 근정전이 금슬 좋은 부부마냥 어깨를 맞대고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있는 행각의 일부를 카메라 앵글에 살짝 넣어보는 것도 꽤 괜찮은 촬영 팁일 듯 싶다.

4. 영제교와 근정문
이번에는 걸음을 옮겨서 서쪽으로 가본다.
서쪽에서 근정문과 영제교를 바라다 보면 뻥 뚫린 듯한 배경이 펼쳐진다. 서울 하늘이 잠시나마 파랗게 맑았으면 하는 바램마저 생긴다.
광각을 이용하여 프레임 왼쪽에 근정문을, 오른쪽에 영제교를 배치하고 담아본다. 관람객이 많이 지나가도 그다지 어수선해 보이지 않는다. 영제교 밑을 흐르는 개천에 잡힌 반영도 사진의 멋을 보탠다.

5. 근정전 행각
경복궁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메라에 담게 되는 게 근정전 모습이다. 하지만 주로 정면에서 커다랗게 찍게 마련이다 보니, 위용은 있어 보이지만 왠지 고풍스러운 멋인 좀 떨어진다.
근정전을 가장 멋드러지게 담을 수 있는 포인트는 어디일까? 현장의 문화해설사 역시 추천하는 곳으로 근정전 행각 쪽이다. 심지어 몇 번째 기둥이 가장 좋은 포인트라는 류의 경험담도 종종 들을 수 있다.
여기서 근정전을 바라다보면 왼쪽으로는 이층으로 된 추녀마루의 곡선과 인왕산의 완만한 끝자락이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오른쪽으로는 가파른 경사를 이뤄 보이는 근정전의 지붕이 불쑥 솟아오는 북악산의 기세와 맞물려 힘차게 느껴진다.
마음에 드는 구도가 나올 때까지 계속 서성이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

6. 아미산 정원과 굴뚝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 뒤뜰로, 왕비가 교태전 뒷문을 열고 풍경을 감상하던 시선을 즐길 수 있다. 육각형 굴뚝 4개와 더불어 함월지 낙화담 같은 함지와 화분이 놓여 있고, 각종 화초를 심어 공간을 풍성하게 꾸몄다. 사진을 찍을 때에는 교태전에 올라서 왕비의 시선으로 앵글을 잡으면 좋을 것 같으나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그 시선을 되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7. 교태전과 자경전 사이의 뜰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 그리고 대비가 머물던 자경전 사이의 뜨락에 머문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를 보이듯 약간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공간은, 잠시 건물을 빠져나와 한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이 공간은 여성의 공간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지금까지 밋밋했던 담장은 이곳에 이르러 화려함의 극치를 달린다.
교태전과 자경전의 궐(闕)에 새겨져 있는 각종 문양과 계절별 화초를 표현한 그림을 하나하나 카메라에 담아보는 것도 경복궁 출사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

8. 자경전 십장생 굴뚝
멋진 출사 포인트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자경전의 화려한 십장생 굴뚝 이미지 하나 쯤은 가지고 가야 하지 않나 싶어서 출사 코스에 넣어둔다.
자경전의 자태를 감상하고 뒤쪽으로 돌아나서면 커다란 굴뚝(무려 10개의 굴뚝 복합체)을 만날 수 있다. 십장생 문양을 담아서 예전 학창 시절 기억을 더듬어 십장생 숨은그림찾기를 해보는 것도 꽤 의미 있어 보인다.

9. 향원정 남쪽
커다란 경회루와는 또다른 분위기를 보이는 향원정은 빠뜨릴 수 없는 출사 포인트.
어느 방향에서 찍어도, 누가 찍어도, 그 빼어난 멋은 자연스럽게 사진에 담긴다고 할 수 있다.
향원정 남쪽에서는 취향교와 더불어 향원정을 담을 수 있으며, 그 뒤로 북악산을 병풍처럼 배경 삼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진을 담는 필수 포인트 중 하나.

10. 향원정 남동쪽
이 포인트는 명성황후 시해 후 화장을 했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녹산을 배경으로 한다.
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어수선한 구한말 시국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했을 향원정과, 그리고 비참한 생애를 마감했던 공간인 건청궁과 녹산이 한 컷에 담긴다. 향원정을 둘러싼 향원지의 수면마저 잠잠하다면 향원정과 취향교의 멋진 반영을 담을 수 있다. 왠지 차분하고 애잔해지는 포인트.

11. 향원정 북쪽
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오붓한 시간을 위해 건청궁을 나서며 향원정을 향할 때 이런 시선으로 보지 않았을까?
원래 취향교가 놓여 있었던 북쪽 섬돌이 보이고, 향원정 너머로 집경당을 비롯하여 기존 궁궐들이 야트막하게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너머로는 21세기 서울의 풍경들이 이질적으로 들어차있다.
분주하게 걸어온 발길을 멈추고 향원지 주변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잠시 생각에 젖어보는 자리라 할 수 있다.

12. 경회루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경회루를 찍은 사진은 늘 부족한 느낌이다. 워낙 건물이 큰 탓도 있지만, 사실 사진 내공이 부족한 탓이 더 클 듯.
이번 출사에서도 역시 빙빙 돌면서 담아보았지만 사진 파일을 리뷰해보면서 이곳이 괜찮은 포인트라고 말하기에는 뭔가 마뜩잖다.
경회루 연못의 남동쪽 모서리에서 담았는데, 다시 보니 좀더 서쪽에서 찍었어야 건물이 가려지지 않고 위풍당당하게 담길 듯 하다.

사실, 카메라 초짜이다 보니 이것이 '출사 포인트'입네 말하기는 참 머시기합니다. 꼭 이런 사람들이 장비 탓을 하더라는... (장비는 캐논 300D에 렌즈는 헝그리 3종 세트 소유자랍니다. ^^)
전문가들이 볼 때에는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고, 불도저 앞에서 삽질하고, 장미란 선수 앞에서 덤벨 드는 꼴이 아닐 수 없네요.
혹시 좋은 출사 포인트가 있다면 전문가분들의 아낌없는 조언 및 첨언 좀 부탁합니다.



덧글
David 2009/08/06 22:57 # 삭제 답글
사진 참 좋구나. 구도가 매우 안정적이고 편안하네.잘 보고 간다.
형은 지난 주 교회에서 욕지도(통영에서 배타고 1시간 넘게 걸림)라는 섬에서 잘 놀고 왔단다.
시간되면 여름에 어머님 스케쥴에 맞추어 부산에 바람쐬러 오렴.
영두리 2009/08/07 09:57 #
잘 지내시죠?전문가로부터 칭찬을 받으니 뿌듯하네요. ^^
전에 거제 갔을 때 욕지도라는 지명을 봤던 것 같던데 언제 기회 닿으면 시도해 보렵니다. 소매물도도 좋더라구요.
휴가는 17일 정도에나 갈 예정인데, 아무래도 여기저기 들러야 할 것 같아요. 부산에는 따로 한 번 갈게요. 여름의 부산은 왠지 분주할 것 같은 느낌...